안녕하세요.
두청한의원 대표원장 김도환입니다.
머리가 저릿저릿하면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기 마련인데요.
이런 상태에서는 일에 집중하기 어렵고, 운전할 때도 괜히 불안하며, 잠자리에 들면 통증이 다시 올라올까 걱정되어 쉽게 잠들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머리 저림이 반복되면 하루 종일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진통제를 복용하시지만, 통증이 잠시 가라앉을 뿐 근본적인 증상은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혹시 뇌에 문제 있는 건 아닐까?
이러다 큰 병 되는 건 아니겠지?"
처음에는 보통 이런 불안함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한두 달 증상이 계속되면 결국 병원을 찾으시게 될 겁니다.
하지만 여러 검사를 마치고도 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결과를 듣고 나면 오히려 혼란스러워지실 거예요.
결국 그냥 스트레스 때문이겠지 하며 스스로 단정 짓고, 점점 증상에 익숙해져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 환자분들의 상태입니다.
그런데 저는 바로 이 부분이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불안에서 시작된 통증이 점차 일상에 스며들고, 결국 방치로 이어지는 과정말이죠.
이때 판단을 잘못 하게 되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고, 신경은 점점 더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머리 저림이 반복되고, 통증의 강도나 범위가 점점 넓어진다면 단순 피로나 일시적 혈액순환 문제로 보기 어렵기에 오늘 이 글을 끝까지 꼭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목차
1. 머리 저림은 왜 생기는가?
2. 왜 진통제로는 해결되지 않는가?
3. 초진부터 꼼꼼하게 해야하는 이유
머리가 저려요
1. 머리 저림은 왜 생기는가?
머리가 저리거나 찌릿한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신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들은 감각 이상에 가깝기 때문에 통증이라기보다는 전기가 흐르듯 스치거나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이 특징인데요.
대표적으로는 후두신경통과 삼차신경통이 2가지 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후두신경통
후두신경통은 머리 뒤쪽에서 시작해 목, 두피, 귀 주변으로 퍼지는 날카로운 찌르는 통증을 유발합니다.
신경 압박, 손상, 탈수초화, 종양, 자율신경 이상, 말초신경병증 등이 원인이죠.
처음엔 목과 어깨가 안 좋아서 그런 줄 알고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오랜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목·어깨 치료를 반복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신경계 기능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2) 삼차신경통
삼차신경통은 이마, 뺨, 턱을 지나는 삼차신경을 따라 얼굴, 턱, 옆머리에 극심한 찌르는 통증을 유발합니다.
혈관 압박, 신경 탈수초화, 종양, 뇌간 병변, 외상이 주요 원인인데요.
병원 방문 시 보통은 신경차단주사, 진통제, 항불안제로 일시적인 증상을 완화해주지만, 문제는 재발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삼차신경 스스로 회복할 수 없는 몸 상태이기에 신경마취가 풀리고 약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재발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삼차신경통의 경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식사, 말하기, 수면 등 일상에 큰 지장을 주기에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머리가 저려요
2. 왜 진통제로는 해결되지 않는가?
진통제는 통증 강도를 일시적으로 낮출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 염증의 재발, 압박, 기능 저하를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복용 중에는 통증이 덜한 것 같다가 끊으면 다시 저릿함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양상이라면 더 주의해야 합니다.
1) 저림이 점점 자주 발생할 때
2) 범위가 넓어질 때
3) 화끈거림이나 감각 둔화가 동반될 때
4) 아파서 자주 깨고 피로가 심해질 때
이러한 양상은 단순 통증 관리가 아닌 신경 회복 치료가 필요함을 나타내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약 여기서
계속 진통제로 증상을 덮으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 장기간의 진통제 복용은 신경 자극을 반복시켜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며, 간·신장 부담(간독성, 신부전 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내성 발생으로 약 의존도가 높아지며, 원인 해결 없이 증상을 만성화시킬 위험까지 고려해봐야 하고요.
따라서 뒷머리가 아플 때 파스를 붙이거나 두통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가라앉으면 다 나은 줄 알고 방치하셔서는 안되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머리가 저려요
3. 초진부터 꼼꼼하게 해야하는 이유
저는 초진 상담에 1.5시간에서 2시간을 씁니다. 단순히 어디가 저린지만 묻지 않기 때문이죠.
-왜 우리 병원에 오셨나요?
-본인은 어떤 이유로 병이 생긴 것 같으신가요?
-아프면 무엇이 가장 힘드신가요?
이 질문은 환자 생활·스트레스·수면 패턴을 세밀히 파악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신경 증상은 단기간에 갑자기 생기기보다는 생활과 스트레스, 수면, 긴장 상태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저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힘들더라도 상담 시간을 충분히 두고 하루 환자 수를 제한해 철저한 진료를 우선시합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상담이 끝나고 나면 6종의 과학적 검사를 진행합니다.
뇌파검사, 적외선체열검사, 혈관건강검사, 맥진·설진·복진(기혈·어혈·담적)으로 원인을 다각도 확인합니다.
뇌파검사: 뇌 신경 활성도 확인
적외선체열검사: 두경부 혈류 분포 확인
혈관건강검사: 전신 순환 상태 파악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과 혈류 상태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과정으로, 여기에 맥진, 설진, 복진을 더해 기혈 부족, 어혈, 담적 여부를 함께 살핍니다.
원인이 다르면
치료도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후두신경통의 경우에는 뇌·자율신경·체온 이상 등 전신 연관으로 단순 치료 어려우며, 제1·2경추 관절염이나 후두신경 포획증후군 같은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합니다.
삼차신경통은 자연 회복 어려울 시 카르바마제핀 등 항경련제가 1차 선택되며, 마취·약효 소실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 치료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치료 역시 단순 침 치료에 그치지 않습니다.
신경재생 약침(산삼·녹용), 브레인추나·CST향기요법으로 긴장·압박 완화, 두청탕·환산제로 염증·순환 개선합니다.
저림 증상을 잠깐 줄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저림이 반복되지 않는 신경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에 꼼꼼히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머리가 저리다는 건 사소한 증상이 아닙니다. 결코 참는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치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경은 더 예민해져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정확히 구분하고 회복 환경을 조성하면 충분히 호전 가능합니다.
저는 모든 질환의 원인을 바로잡는 것이 치료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환자 중심 원인 치료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청한의원
원장 김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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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574-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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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의료광고법 제 56조 1항을 준수하였습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