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청한의원 대표원장 김도환입니다.
"변비약을 먹어야만
화장실을 갈까말까 합니다."
"3일, 4일을 못 가도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힘을 주다가 항문에서 피가 나서
이젠 변기에 앉기도 무섭습니다.”
만성변비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처음에는 다들 가볍게 시작합니다. 변비 정도야 누구나 겪는 거라고, 약국에서 변비약 하나 사 먹으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약을 먹어도 시원하지 않고, 용량은 늘어나고, 약 없이는 배변이 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병원에 가서 X-ray 촬영을 해보면 "심각한 병은 아닙니다"라며 변이 가득차서 불편한거라며 관장만 하고 돌아옵니다.
그럼 며칠간은 속이 시원하겠죠. 하지만 다시 변이 안나와 매일 불편하고, 배가 더부룩하고, 화장실 못 가는 건 여전합니다. 이러다 항문이 막히는 건 아닌지, 독소가 퍼져서 다른 병이 생기는 건 아닌지, 별의별 걱정이 다 듭니다.
그래서 이미 건강식품, 유산균, 차전자피, 각종 장에 좋다는 제품에 적지 않은 비용을 쓰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변비 치료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시간과 비용은 계속 들어가지만 삶의 질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적어도 왜 지금까지 효과가 없었는지,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는 분명하게 정리되실 겁니다.
목차
1. 일시적인 변비와는 다른 만성 변비
2. 약에 잘 듣지 않는 배변장애형 변비
3. 장 기능을 살리는 한의학적 관점
만성변비치료
1. 일시적인 변비와는 다른 만성 변비
변비는 꽤 흔한 증상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여겨지지만, 실제로 약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단계로 진행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일반약부터 처방약까지 복용해도 조절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심한 경우에는 대장 안에 대변이 꽉 차는 대변 매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 2회 이하의 배변이 지속되거나, 정상 횟수라도 과도한 힘이 필요하고, 변이 딱딱하며 잔변감이 남는다면 이미 만성변비로 볼 수 있습니다.
약물은 장을 자극해 배출을 유도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지만, 변을 배출하는 힘이 약해진 근본적인 이유까지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약을 끊으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배변장애형 변비일 경우에는 어느 순간 약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 펼쳐지는데요. 원인과 이유에 대해 이어서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만성변비치료
2. 약에 잘 듣지 않는 배변장애형 변비
배변을 하려고 힘을 줄 때 오히려 항문 압력이 올라가 출구가 막히는 형태의 변비가 있습니다.
해부학적 이상은 없지만 배출 과정에서 근육 사용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로, 일반적인 완하제(변비약)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행동 교정과 반복 훈련을 통해 배변 패턴을 교정하는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직장과 항문의 압력 변화를 모니터로 확인하며 복압을 효과적으로 올리고 항문 근육을 이완하는 연습을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시행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고,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전신 관점에서 장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데는 한방치료가 큰 도움이 됩니다.
만성변비치료
3. 장 기능을 살리는 한의학적 관점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섬유질을 늘리라는 조언을 제일 많이 듣게 되실 겁니다.
실제로 수분이 부족한 경우나 섬유질 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있음에도 소변만 늘고 배변에는 변화가 없는 분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물과 섬유질 섭취의
현실적인 한계
우리 장은 저절로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장은 자율신경의 명령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뉩니다. 교감신경이 우세하면 장의 움직임이 약해지고, 부교감신경이 우세하면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
그런데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교감신경이 과하게 항진되어 장 운동이 둔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면 변비가 됩니다. 따라서 장 뿐만 아니라 장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기혈(에너지와 혈액)이 부족하거나 어혈(혈액독소)과 담적(내장독소)이 쌓이면 복부 순환이 떨어지면서 배변 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기혈이 부족하면 기운이 없으니 장근육이 금방 지칩니다. 독소가 많아도 장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면서 장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두청한의원에서는 위편침, 심부온열치료, 경추브레인추나치료, 신경재생 약침 등을 통해 복부 순환을 개선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아주는 방향으로 진단합니다.
또한 정위탕과 두청공진단 등 맞춤 한약을 통해 기혈을 보충하고 장 기능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일시적인 복부 불편감이나 배변 반응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합니다.
약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단순 증상 억제가 아니라 장의 운동성과 자율신경 조절 상태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아프게 된 계기와 생활 패턴,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 기간과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치료의 본질은 단순히 대변을 배출하는 문제가 아니라 장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조절 능력을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니 약에 의존하는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면 지금의 방식이 맞는지 다시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내 몸에 맞는 치료 방향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긴 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증상 이면에 숨겨진 원인까지 낱낱이 찾아드리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청한의원
원장 김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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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청한의원 원장이
삼성/LG를 포기하고 한의사가 된 이유]
두청한의원 원장이 삼성/LG를 포기하고 한의사가 된 이유
*본 게시물은 의료광고법 제 56조 1항을 준수하였습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