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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이 땡기는 이유, 20년 편두통을 앓던 한의사의 고백

    20년 편두통을 앓은 한의사가 직접 밝히는 뒷골이 땡기는 진짜 원인. MRI에 안 잡히는 근긴장성 두통부터 목디스크 구별법까지, 원인별 한의학 치료 방향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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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 08, 2026
    뒷골이 땡기는 이유, 20년 편두통을 앓던 한의사의 고백

    안녕하세요.

    두청한의원 대표원장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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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중요한 날일수록

    머리가 더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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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면접, 발표, 회사 PT... 조금이라도 긴장되는 순간이 오면, 며칠전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고 뒷목이 굳어오고, 속이 울렁거리고, 날짜가 다가올수록 화장실을 수시로 들락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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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약, 소화제, 지사제를 아무리 먹어도 소용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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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공대를 다니던 시절에도, 삼성과 LG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시절에도 그 뒷골은 늘 따라다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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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과에서는 MRI 찍어도 이상 없다고 했습니다. 내과에서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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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오히려 더 막막했습니다. 검사에서 문제가 없다고 안심되는게 아니라 더 불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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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몸은 분명히 반응하고 있으니까요. 저에겐 항상 통증이 느껴졌으니 이상 없다는 결과를 믿을 수가 없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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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20년을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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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저는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직접 고치겠다는 마음으로 한의대에 진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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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몸에 직접 침을 놓고, 100가지 이상의 처방을 달여 복용하며 연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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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이 땡기는 증상도 원인에 따라 혈자리가 달라지고 약재가 달라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동의보감에도 두통의 원인이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처방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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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도 이러한 깨달음 때문입니다. 지금 읽어보신 제 경험에 공감해주신다면 오늘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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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어떤 상태인지 가늠하고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고민하시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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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뒷골이 땡기는 가장 흔한 원인

    2.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경우들

    3. 제가 뒷골 땡김을 진료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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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이 땡기는 이유

    1. 뒷골이 땡기는 가장 흔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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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나는 계속 아프다면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그 이유는 검사장비의 한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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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I와 CT는 구조적 이상을 보는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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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양이나 출혈, 염증 등 눈에 보이는 이상은 볼 수 있지만 근육의 긴장 패턴이나 자율신경의 불균형은 그 검사에서 잡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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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검사 결과는 정상인데 내 몸은 분명히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는 상태, 이것이 만성 근긴장성 두통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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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로가 쌓이면 근육이 굳기 시작합니다. 특히 목근육처럼 한 자세로 오래 유지하는 근육이 더 심하게 굳게 마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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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태가 되면 뒷목이 당기고 뻐근하고 묵직한 통증이 생깁니다. 신경을 써도 자율신경이 긴장되면서 근육이 뭉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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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는 그나마 버틸 만한데 오후가 되면 눈에 띄게 심해지는 분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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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을 쓸수록, 피로가 누적될수록 목쪽으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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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 패턴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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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 때문이든 일 때문이든, 조금만 신경 써도 뒷목이 굳고, 피곤한 날이면 어김없이 뒤통수가 묵직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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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상태로 밥을 먹으면 체하고, 억지로 버티다 보면 두통이 심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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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문제는 이 상태가 반복되면서 만성화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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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야근이 많은 날, 중요한 일 앞둔 날에만 나타나던 증상이 일상적으로 생기기 시작합니다. 겪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때부터는 정말 사는 게 사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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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통제를 달고 사는 분들이

    생기는 것도 이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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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을 먹으면 잠깐 나아지는 것 같지만, 뒷목 근육의 긴장 상태와 그 긴장을 만들어내는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해결되지 않는 한 증상은 반드시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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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이 땡기는 이유

    2.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경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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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 땡김이 목디스크 때문은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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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별하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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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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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 한쪽으로 치우쳐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한쪽 팔이나 손가락 한두 개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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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디스크가 아닌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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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양쪽 팔 전체가 저리거나 손 전체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디스크보다는 혈액순환이나 자율신경 쪽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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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후 뒷골이 심하게 땡기는 경우도 따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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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강도 운동은 체온을 빠르게 올리고 혈관을 급격히 확장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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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과정에서 혈류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뒷골과 머리 전체에 압박감이 오는데, 이를 운동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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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교감신경이 예민하거나 편두통이 있는 분들에게 더 자주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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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환자분들 중에도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오히려 두통이 심해졌다고 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기에 저는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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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언급드린 증상들과는 달리 반드시 즉시 응급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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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뒷골 땡김과 함께 살면서 처음 느끼는 수준의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찾아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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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이 갑자기 어눌해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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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쪽 팔다리에 힘이 갑자기 빠진다면 이것은 일반적인 두통과 완전히 다르게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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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찾으셔야 합니다. 증상이 잠깐 나타났다 사라졌더라도 절대 그냥 넘기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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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이 땡기는 이유

    3. 제가 뒷골 땡김을 진료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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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첫 상담에서 증상과 함께 먼저 이걸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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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터 아프셨어요?

    ​

    어떤 상황에서

    더 심해지던가요?

    ​

    본인은 왜 이 병이

    생겼다고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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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만 보는 게 아니라 그 병이 생긴 흐름을 파악해야 치료 방향이 제대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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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진 상담이 1시간 반에서 2시간 걸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루 초진 환자를 5명으로 제한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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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게 보고 결론을 내리는 방식으로는 만성 두통의 원인을 제대로 잡을 수 없다는 걸 제 몸으로 먼저 겪었기에 도입한 진료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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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이후에는

    6+3 시스템으로

    진단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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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연구소에서 손가락보다 작은 공간에 기구를 배치하고 밀리미터 단위의 오차를 다루던 습관을 지금 진료에서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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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파 검사, 적외선 체열 검사, 혈관 건강 검사 등 6종의 과학적 검사로 뇌와 신경계, 혈관과 스트레스 반응 상태를 데이터로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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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진·설진·복진의 한의학적 진찰을 함께 활용해 몸의 반응 패턴을 다각도로 파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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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계획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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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15년간 5,000명 이상의 두통·어지럼증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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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목포는 물론 일본, 미국, 호주에서도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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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매일 두통으로 학교를 못 나가던 중학생이 치료 후 고등학교에 무사히 진학했고, 15년간 신경과 약을 복용하던 웹소설 작가분이 호전되어 인터뷰 영상까지 찍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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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없다"는 말만 들으며 수년을 버텨온 분들이 저를 찾아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그 답답함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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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두청한의원의 대표 처방인 두청탕은 제가 직접 100가지 이상의 처방을 복용하며 연구한 끝에 만들어진 약으로, 두통 한약으로 특허 출원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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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머리 통증만 겨냥하는 약이 아니라 뇌와 신경계의 불균형, 위장과 자율신경의 연결까지 함께 보고 만든 처방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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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골이 땡기는 증상을 일시적인 피곤함으로 넘기다 보면, 어느 순간 진통제 없이는 하루를 버티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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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글에서 수없이 반복했지만, 저 역시 그 길을 걸어봤기에 정말 공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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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으셨는데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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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신경 불균형과 뇌신경의 기능이상 쪽으로 접근을 달리해 보실 필요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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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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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청한의원

    원장 김도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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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02-574-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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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청한의원 원장이 삼성/LG를 포기하고 한의사가 된 이유


    *본 게시물은 의료광고법 제 56조 1항을 준수하였습니다. 개인의 특성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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